우리들제약이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현 지디털오션 대표) 체체로 공식 출범했다.
6일 우리들제약에 따르면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은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짓고 대표이사로 제역업계에 공식 복귀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 대표는 지난 2007년 '부자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후 제약업계를 떠나 주류유통업체 수석무역과 솔루션 개발사인 디지털오션 등을 경영했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호주 출신 회계사인 에드워드 윤씨와 노벨 체리터블 트러스트 이사인 황의선(강문석 대표 부인)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