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락앤락은 하루 유동인구가 35만명이 넘고 거주 인구 3만4000명과 근무 인구는 12만5000명에 이르는 여의도의 인구분포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상품진열로 운영한다.
또한, 전세계 175개 직영점과 동일한 글로벌프랜차이즈 전략에 맞춰 통일되고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워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강조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월별로 준비해 제품구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는 운영전략을 기획 중이다.
직영점 개점을 기념해 여의도점은 매일 특정 제품을 평균 가격의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TV홈쇼핑 인기 기획세트의 경우 평소 가격 보다 20~30%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직영점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7% 추가 할인과 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금액별로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광욱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여의도 직영점은 서울시에서 강남과 역삼, 선릉과 더불어 오피스상권으로 대표적인 여의도상권의 지역특성을 살려 맞춤형 로드샵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락앤락에서는 현재 11개인 국내 직영점을 내년까지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올해 시작한 가맹사업인 ‘락앤락플러스’와 호레카사업 등으로 다양한 영업망 확충을 통해 국내 내수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