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인천국제공항 4월 수출입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7억2천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증가한 101억3천100만 달러, 수입은 20.2% 증가한 94억4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의 거래액은 메모리반도체 24억2천100만 달러, 무선통신기기 15억2천만 달러,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12억9천300만 달러, 유선통신기기 6억5천만 달러, 액정 디바이스 2억9천3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