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는 지난 19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녹색매장 시범사업 협약식’에 참여했다.(사진=리바트)
리바트는 지난 19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녹색매장 시범사업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바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녹색소비 촉진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매장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바트는 올 7월까지 점포에 고효율 조명, 냉기 유출을 막는 쇼케이스 도어, 단열 필름 등 환경 친화 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환경마크 인증제품 홍보, 장바구니 사용 장려 등 녹색소비 촉진 활동을 병행한다. 환경부에서는 오는 7월까지 시범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로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리바트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만들어 일찍부터 친환경 가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환경마크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리바트는 단순히 제품만을 넘어서 생산에서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리바트 관계자는“이번녹색매장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녹색 소비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