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스테어웨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ORPG) '러스티하츠'가 공개 서비스 실시 첫 주말 동시접속자 수 4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러스티하츠는 프리오픈베타서비스때부터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 흥행이 예견됐으며 15일 공개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주말까지 누적 회원수 50여 만명을 기록했다는 것이 윈디소프트측의 설명이다.
하프 뱀파이어, 마녀, 늑대인간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 그리고 강렬한 타격감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러스티하츠는 마을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시점 변화와 어지럽지 않은 3D 화면, 액션 영화 같은 전투씬을 장점으로 2D 횡스크롤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윈디소프트는 향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30레벨까지 공개돼 있지만 30에서 35 레벨 구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윈디소프트 신용수 실장은 “많은 유저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시작을 하게 된 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주말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