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미니홈피
디자이너 이상봉이 자살한 모델 김유리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상봉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모델 김유리의 자살 소식에 또 한번 가슴에 상처를 남기네요. " 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봉은 "얼마 전 서울콜렉션과 인천 10주년 패션쇼 등 나의 많은 패션쇼에서 (봤던 김유리는) 밝고 웃음 많은 친구인줄 알았다. " 며 김유리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봉은 김유리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애도를 표했다.
김유리의 자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상처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편안히 잠들었으면 한다. " ,"이런 비극은 이제 그만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유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