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진상 교수, 노성원 연구과장, 이정균 명예교수 (사진제공 환인제약)
환인제약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에 제정돼 올해 제13회를 맞는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윤진상 전남의대 교수가 학술상을, 노성원 정신보건 연구과장(국립 정신 보건 교육 연구센터)은 젊은의학자상을, 이정균 명예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는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환인제약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