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내달 4일 경남양산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양산반도유보라2차 분양에 앞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를 먼저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방문고객들의 관람후기와 의견 등을 수렴하는 품평회를 진행하는 한편 상품성과 가격, 옵션 등 최종적으로 선보일 모델하우스 및 분양정보의 최종확정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만호 반도건설 상무는 “실수요자 위주로 아파트시장이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우수성을 충분히 알리는 품평기간을 갖는 것이 결과적으로 높은 계약률과 연관된다고 본다”며, “이 기간 동안 타사와 비교분석을 통해 소비자는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이 29블록에 분양하는 양산반도유보라2차는 지상 25~27층 총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3㎡(구 25평)와 84㎡(구 33평) 631가구이다.
각 평형 별로 2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양산반도유보라2차에는 중소형평형 특징에 맞는 신 주거공간 개발에 역점을 두고, 84㎡뿐 아니라, 양산신도시 최초로 63㎡까지도 4베이를 도입했다.
4베이는 조망권은 물론, 채광권이 탁월할 뿐 아니라, 서비스면적률이 높아 확장 시 실제면적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단지 내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아파트간 동간거리가 최대 80미터에 달하며,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공원 같은 아파트로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친환경 주거단지로 특화 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분양문의 159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