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건설주들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SK건설(6만2500원)과 롯데건설(6만4500원), 극동건설(1만2250원건설(1만2000원)은 변동이 없었으며 포스코건설(8만8500원, +0.28%)만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 계열주들 역시 보합세가 우세했다. 삼성SDS(13만9000원)와 서울통신기술(6만5000원), 세메스(22만2500원), 시큐아이닷컴(8300원)은 움직임이 없었으며 메디슨은 8150원으로 2.52%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크론은 0.38% 하락했다.
교량공사 전문 건설업체인 인터컨스텍은 0.63% 상승으로 8000원선 진입에 성공했고 터보 전문기기 업체인 뉴로스도 2거래일 상승으로 1만원을 돌파했다.
대우정보시스템(+5.33%)과 엘지씨엔에스(-0.92%)는 각각 7900원, 3만22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인 현대로지엠은 5.66% 상승하며 1만4000원으로 올라섰고, 현대엔지니어링 또한 상승반전으로 33만원을 회복했다.
현대카드(1만7500원)와 현대삼호중공업(8만750원), 현대캐피탈(4만8500원), 현대아산(1만425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공학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1만4500원)와 폴리실리콘과 잉곳, 웨이퍼 생산용 장비전문 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9500원)도 각각 5.45%, 4.0% 상승했다.
그 밖에 윈디소프트(-1.25%), 세원테크(-4.85%), 아이센스(-1.69%), 엘피온(-1.89%), 옵토팩(-9.89%), 코리아로터리서비스(-0.95%) 등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1.58%, 205.35포인트 상승한 1만3169.74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2.13%, 697.49포인트 상승한 3만3420.06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2만5785주, 거래대금은 1억1850만87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만7506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각 4728만8900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4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2개, 10개다. 보합종목은 1개다.
코캄(1만3000원, +450원, +3.58%), 앤알커뮤니케이션(3285원, +45원, +1.38%) 등이 상승했으며 하락종목은 셀레네(1020원, -35원, -3.31%), 프린톤(40원, -5원, -11.1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