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많은 논란을 낳았던 ‘나는 가수다’가 잠정적 결방을 앞두고 지난 27일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3.7%로, 지난 주에 비해 약 2%가량 상승했다. KBS ‘해피선데이’는 19.8%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3%가량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나는 가수다’의 2시간 특별편성으로 관심이 MBC에 쏠린 것으로 보인다.
2차 도전이었던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가 이소라의 ‘제발’을 멋지게 소화해 1위를 차지했고,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를 불렀지만 7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