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만큼이나 독특한 비주얼로 유명한 디자이너 듀오 스티브&요니의 또 다른 패션 아이템이 오는 토요일 TV홈쇼핑을 통해 공개된다.
CJ오쇼핑은 26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2030 타겟의 '스타일 온에어'를 통해 디자이너 스티브&요니(Steve J&Yoni P) 의 'Run by 스티브요니 트레이닝 세트'를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RUN by 스티브요니 트레이닝웨어는 스타 디자이너인 스티브&요니의 젊고 모던한 유로피안 감성을 하이퀄리티의 소재와 까다로운 공정, 섬세하고 실용적인 디테일로 풀어낸 브랜드다.
트레이닝 세트는 후드집업과 트레이닝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후드집업은 신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퀄리티의 면 100% 소재에 스티브요니의 시그니처인 핸드페인팅 작업을 통한 지그재그 스트라이프 그래픽이 특징이다.
트레이닝 팬츠 후드집업과 조화를 이루는 지그재그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통한 디자인에 포켓 지퍼, 허리부분의 고무밴드 등을 사용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동료이자 실제 부부이기도 한 스티브 J(Steve J)와 요니 P(Yoni P)는 런던컬렉션에서 데뷔한 후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커플 디자이너로, 해외에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 2~3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재능을 인정 받기도 했으며, 직접 도안한 핸드 프린팅과 캐릭터를 자유 자재로 활용, 재기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디자인이 젊은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CJ오쇼핑을 통해 노홍철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캐릭터스'라는 합작 브랜드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