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4월 3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희망나무심기’ 이벤트를 열고 참여인원에 따라 최대 2000 그루의 묘목을 심는 환경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트위터리안이 이마트 트위터를 팔로우잉한 후 환경보호를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해쉬태그 (#emarttree)와 함께 멘션으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0명이 참여하면 500그루 묘목을 식수하고 모두 32명에게 경품을 증정하지만 800명 이상이 참여하면 식수되는 묘목의 수는 2000그루로, 경품 당첨 인원도 65명으로 대폭 증가한다.
이마트는 이번 트위터 ‘희망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묘목은 캠페인 이후 이마트 점포별로 진행되는 식수행사를 통해 심을 계획이다.
김예철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단순한 팔로워 확대를 위한 이벤트보다는 팔로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업 트위터가 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트위터리안들의 참여가 커질수록 환경에 대한 사랑도 커지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