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세계 축구 최고 연봉자 올라

입력 2011-03-22 09:27 수정 2011-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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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에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22일 보도했다.

프랑스풋볼의 조사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연봉과 기타 수입을 더해 3100만 유로(494억원)를 벌 것으로 예상됐다.

2,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750만 유로)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70만 유로)가 올랐다.

상위 20명 가운데 7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고, 잉글랜드의 '꽃미남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은 1900만 유로의 수입으로 5위에 올랐다.

감독 중에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35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FC바르셀로나 감독이 1050만 유로로 2위,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전 감독이 1020만 유로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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