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대웅제약, 올해 매출 목표 7200억원

입력 2011-03-18 15:02 수정 2011-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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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 배당률 24%로 결정

▲사진제공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18일 서울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고 올해 매출 목표액이 7200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주주들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 배당률 24%(주당배당금 600원)로 결정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결산사로 전환한 대웅제약은 672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제약업게 랭킹3위에 오른 것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연간 매출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을13개 이상 보유한 것은 국내 제약사중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지난해 뇌기능개선제인 ‘글리아티린’이 15%이상 성장한 623억원을 기록했고 올메텍도 1000억원 매출을 향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프리베나’와 ‘둘코락스’도 각각 342억, 129억의 매출을 기록해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매출 목표 발표뿐만 아니라 인사도 단행했다. 3년인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윤영환 회장과 박재홍 전무이사,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재선임했다. 또 이승한 감사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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