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가요,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열려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사진 제공 노보텔
그룹 유리상자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독산 신라 룸에서 ‘유리상자’ 디너쇼를 연다.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노래에 앞서 코스 요리가 제공돼 분위기 있는 음악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제이 에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윗소로우는 14인조 빅밴드인 브레이크 빅 밴드와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서 ‘Break Big Band & 스윗 소로우의 화이트데이 재즈 콘서트’ 라는 이름을 내걸고 합동 공연을 연다.
아울러 이날 무대에서 재즈 트럼본 연주자로 유명한 ‘이한진’이 게스트로 참석해 특별한 색소폰 솔로로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같은 시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바이준은 서울 장충동 웰콤시어터에서 ‘바이준 감성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바이준은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을 포함해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스카이 리플렉팅(Sky Reflecting)’, ‘사랑한단... 그런말, 나를 만난 너에게’,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잊혀지다’ 등의 곡을 연주한다.
한편 바이준은 피아노 솔로곡 외에도 베이스를 추가로 구성한 음악들을 무대에서만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