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바칸 저/윤태경 옮김/황금사자 펴냄/14000원/272쪽
세계 최고권위의 로즈 장학생 출신으로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법학자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법학교수인 조엘 바칸은 탐욕스런 기업들에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댄다.
저자는 주식회사 대기업이 탄생한 지 150여 년이 흐른 지금, 이토록 짧은 기간에 세상에서 가장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게 된 기업의 본질을 심층 탐구함으로써 기업을 통제 가능한 자본주의의 기관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노벨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경영사상가 피터 드러커, 노암 촘스키, 내로라 하는 전세계 경영석학들과 글로벌 CEO, 언론인 등과의 장기간 밀착 인터뷰를 통해 저술된 작품으로서 다큐멘터리 영화와 TV 미니시리즈로도 제작 방영되어 전세계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아마존닷컴의 장기 베스트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