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난성 규모 4.3 지진 발생...사흘째 중소형 지진 잇따라

입력 2011-03-08 10:06 수정 2011-03-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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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대지진 같은 참사 발생할까 불안 고조

중국지진국은 8일(현지시간) 오전 0시19분 허난성 저우커우시 타이캉현에서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4.0도, 동경 114.6도에 깊이 10km 지점으로 확인됐다.

인명과 재산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중국 쓰촨성 청두시 두장옌과 원촨현 경계 지점에서 지난 6일 규모 3.7의 지진이, 산시성 신저우시 우자이현에서는 7일 4.2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중국 전역에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지진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올 초부터 티베트자치구와 신장자치구, 윈난성 등 전국에서 규모 5까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지진층 활동이 활발한 시기여서 지진 발생빈도가 잦기는 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08년 쓰촨대지진과 지난해 위수대지진 같은 참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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