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이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Birmingham Spring Fair 2011)'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영국에서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 (www.springfair.com)는 12개 분야에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7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리홈은 이번 박람회에 에코청정가습기, IH스마트렌지, 스팀청소기, 멀티쿠커(스마트쿠커), 전기그릴 등 주방가전과 소형 생활가전을 전시한다.
▲쿠첸 IH스마트렌지
이와 함께 리홈은 올해 ‘도쿄 건강박람회’ ‘파나마 종합박람회’ ‘시카고 하우스웨어쇼’ 등 유명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김진수 상무는 "올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유수 박람회에 참여하여 직접 해외의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나고자 한다"며 “리홈은 해외박람회 참여와 신흥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홈은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을 2015년 중장기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2011년 핵심경영전략을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사업 주력'으로 세웠다.
▲리홈 에코청정가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