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7일 계열사 포천파워가 발주한 7426억6200만원 규모의 포천 1560MW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11.8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4년 11월30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 78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후 발주처(포천파워)가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민간상업발전사업을 영위 할 계획이다" 며 "대림산업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