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 중 코스모 뷰티 표지를 장식한 가운데 유기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에코라이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자신이 직접 데려온 유기견들과 촬영해 에코라이프 콘셉트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효리는 이 중 한 마리를 돌보기로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유기견 입양과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많았다"며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유기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해 입양했다. 최근 고양이 입양 관련 인터넷 카페에는 그가 구한 고양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