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활엔터테인먼트
지난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디지털 싱글 '부활 Collaboration Project + [plus]/+1'은 현빈 '그남자', 아이유 '좋은날'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비밀'은 김태원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기억의 세트를 지어 놓고 세월이라는 거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독백 형식의 곡이다.
또 박완규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통해 전해져 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계획의 포문을 열어주며 부활의 거침없는 행보에 힘을 더 해주고 있다.
한편 박완규는 1996년 부활의 다섯 번째 보컬로 활동하다 1998년 '천년의 사랑'으로 솔로앨범을 발표. 이후 '약속', '눈물없는 이별', '욕망이란 이름'등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