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에서는 기린예고의 고대했던 첫 월말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고혜미는 월말평가를 위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연습했다.
하지만 평가 당일 날 담임 선생님의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 그게 바로 노래의 진짜 맛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겨울아이’로 곡을 변경했다.
‘겨울아이’는 진국(옥택연)과 어린시절 특별한 추억이 담긴 곡으로 고혜미는 진국을 바라보며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이에 고혜미는 월말평가 심사 중 유일하게 100점을 얻었고 98점을 맞은 윤백희를 제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뭔가 통쾌하다”, “고혜미의 목소리 너무 감미로웠다”, “드림하이 점점 진국이다” 등 호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