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1466가구 오늘 청약접수 시작

입력 2011-01-10 07:29 수정 2011-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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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세의 70∼80%로 최장 20년동안 살 수 있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오늘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급에서는 서울 세곡지구와 신정지구, 서초구 반포리체 등에서 총 1466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인 강남구 세곡 리엔파크4단지와 양천 신정 이펜하우스 1423가구가 있다. 세곡 리엔파크 4단지는 59㎡ 144가구, 84㎡ 83가구로 구성돼 있다. 가락농수산물시장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고 대모산, 범바위산이 있어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신정 이펜하우스는 목동 생활권과 접해있는 점이 장점이다. 목동 현대백화점과 메가박스 등 대형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지향초, 강신중, 진명여고 등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삼호가든 재건축 물량인 반포리체는 59㎡ 4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성모병원과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시설도 가깝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전용면적 114㎡ 가운데 15%는 다자녀가구에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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