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대 김정훈, 3만석 규모 日팬미팅 연다

▲연합뉴스

병장 김정훈이 2월 제대를 앞두고 일본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김정훈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는 “2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 김정훈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가수와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콘서트는 오는 3월 14일에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일본 운동경기, 콘서트, 전시회로 등 다목적 경기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미 많은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던 곳으로 현재 3만석 정도의 거대 규모로 팬미팅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의 소속 관계자는 “기다려준 팬분을 위해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팬들에게 프로포즈를 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입대 전 녹음을 하고 순차적으로 낸 모든 앨범이 오리콘차트 10위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