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태환은 28일 방송된 KBS'승승장구'에 출연해 김연아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전했다.
박태환은 “벤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딸 때 문자를 보냈는데 내가 금메달을 따니까 문자가 안 온다.”며 “내심 서운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박태환은 김연아에게 영상 편지로 “연락을 자주하긴 하는데 결과에 따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으면 좋겠다.”며 “연락 좀 하고 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은 이상형으로 2NE1 멤버 산다라박을 꼽으며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