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클럽서울CC, 클럽하우스서 '아듀 콘서트' 연다

입력 2010-12-24 11:28 수정 2010-1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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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클럽서울 클럽하우스 야간 풍광

겨울숲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아난티 클럽 서울CC(대표이사 한청수. www.ananticlub.com)은 아늑하고 고풍스런 내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편안하고 목가적인 선율의 공연을 연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하프와 바이올린, 첼로의 앙상블 트리오 공연과 혼성 5인조 그룹인 제니스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또 25일에는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인 김효정의 깊고 풍부한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밤의 정취를 더욱 특별하게 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은 별도의 무대가 아닌 클럽하우스의 더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더 레스토랑은 전면 유리를 통해 리조트를 둘러싼 자작나무와 야외 풀장, 그 위에 드리워진 은은한 크리스마스 조명의 경관이 건물 내부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곳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하우스 콘서트 장.

오는 31일부터는 2010년의 마지막 밤을 위한 ‘아듀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 맑은 종소리의 핸드벨 콰이어 공연이 있을 예정. 오후 7시 15분부터는 뮤지컬 배우 김도원과 이진희의 팝페라 공연이 더 레스토랑에서 펼쳐진다.

아난티클럽서울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031-589-3456)를 통해 가능하다.

▲'아듀 콘서트'가 열릴 더 레스토랑

아난티클럽서울CC는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클럽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컨트리 클럽.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등 고급 리조트와 골프장 전문개발기업 에머슨퍼시픽㈜과 다국적 호텔경영전문기업 GHM이 운영한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6월 재개장 했다. 골프장(27홀)외 야외 수영장, 테니스 라켓클럽, 라이브러리 라운지, 풀 사이드 레스토랑, 세미나 및 연회 빌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갸울풍경이 아름다운 아난티클럽서울의 클럽하우스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에머슨 퍼시픽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은 1992년 중앙CC(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00년 아난티클럽서울(구 리츠칼튼CC. 경기 가평), 2002년 에머슨내셔널CC(구 IMG 내셔널CC. 충남 연기), 2006년 힐튼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경남 남해), 2008년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금강산 고성)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하면서 한국 최대의 골프 & 레저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상장회사다. 금강산 18홀을 합쳐 총 117홀의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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