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을 출시하며 해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게임빌은 23일 ‘제노니아2(ZENONIA2)’, ‘베이스볼 슈퍼스타즈2011(Baseball Superstars2011)’, ‘터치믹스(TouchMix)’ 3종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외에서 게임성을 검증 받았고 글로벌 명성까지 보유하고 있는 타이틀을 중심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공세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특히 터치믹스는 게임빌이 해외 오픈 마켓의 리듬 게임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타이틀이다.
제노니아2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2011은 해외 오픈 마켓의 네티즌 평가와 순위, 리뷰 등을 통해 최고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제노니아’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의 후속작이다.
터치믹스는 특유의 리듬감과 화려한 그래픽, 멀티 사운드 연주 기능으로 이미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에서 서비스 되는 리듬 게임 중 수 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어 해외 스마트폰 리듬 게임 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된다.
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팀장은 “세계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에 호응하고 자 연말 3종의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다. 해외의 다양한 시장과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저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