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가 담수화 플랜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다.
성원파이프는 2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일대비 4.08%, 20원 오른 510원을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듀플렉스 파이프는 자체 제작이 가능해 진입 장벽이 높고 공급자가 한정적"이라며 "원가 절감과 마진율이 높아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세계경제 및 체감경기의 악화 영향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내수 정체 및 수출시장 급냉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주문형 파이프의 제작 및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담수청(SWCC)과 체결한 1조7000억원 규모의 라스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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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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