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추적, 신정환 인도행 의혹 제기 눈길

입력 2010-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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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SBS ‘뉴스추적’이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의 인도행에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에서는 해외도피 중인 신정환의 근황을 추적했다.

네팔로 떠난 취재진은 현지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통해 신정환 목격담을 접수했다. 신정환의 근황을 알고 있는 한 제보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신정환이 인도로 떠났다고 관심을 돌리려 했다. 귀국길에 우연히 마주친 신정환의 매니저는 취재진에게 묻지도 않은 인도행을 언급하며 “인도로 간 뒤 연락은 안됐다. 본인도 (연말쯤 돌아오는 것을) 생각하지만 확실지 않다”고 말했다.

신정환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보자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해당 번호는 신호가 간 후 네팔어로 “지금 거신 전화는 응답을 하지 못하는 지역에 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인도에 있다면 인도말의 안내 메시지가 나와야 하지만 네팔어 메시지가 나온 것이다.

이로써 신정환은 ‘뎅기열’에 이어 또다시 ‘인도행 거짓말’ 의혹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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