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경기도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 9건, 화성 6건, 시흥과 용인 각 1건 등 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라 접수, 각 지자체 상수도 관리사업소는 계량기 교체작업을 벌였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화성 11.3도, 수원 11.2도, 성남 10.9도, 용인 10.6도, 오산 10.3도 평택 10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