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파이어, 오픈 2주 만에 클랜 1700개 개설

입력 2010-1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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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트리, 클랜 인터뷰 통힌 요청사항 반영 예정

▲본투파이어 스크린샷
펀트리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5인의 전투킬러 ‘본투파이어’가 프리 오픈과 함께 도입한 클랜전 시스템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오픈 2주 만에 1700개가 넘는 클랜이 개설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펀트리에 따르면 현재 본투파이어에는 클랜원 모집글과 홍보글이 500여 개에 달하는 등 클랜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클랜 규모도 40여명이 있는 대형 클랜부터 5인 정도의 소규모 클랜까지 각각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펀트리 황호섭 개발팀장은 “클랜전 시스템이 활성화 되면서 e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클랜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투파이어는 지난 9일부터 신규맵 3종 추가 및 캐릭터별 신규무기 1종씩 5종이 추가, ‘초보훈련장’ 모드 추가와 ‘손풀기맵’이 새롭게 교체되는 등 겨울방학 맞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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