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연말정산 환급금 계산과 절세 컨설팅을 제공하는‘NH연말정산컨설팅’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3월의 보너스로 각광 받는 연말정산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세테크 수단이다. 하지만 매년 관련 규정이 바뀌고, 바쁜 연말 일정으로 인해 꼼꼼히 챙기는데 자칫 소홀하기 쉽다.
‘NH연말정산컨설팅’앱은 직장인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세테크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농협측 설명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갤럭시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애플사의 검수가 끝나는 대로 곧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어로‘연말정산’을 입력한 후 ‘NH연말정산컨설팅’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연말정산 정보를 입력·확인하거나 저장한 후 다시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특성상 장소·시간에 구애 없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절세 컨설팅 기능을 이용해 각 내역별 공제한도액 대비 본인의 공제액을 한 눈에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테크 점수를 매긴 후 절세가 가능한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유용성이 크다.
아울러‘NH연말정산컨설팅’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50명씩 추첨해 파리바게뜨 하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