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제약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사회공헌을 잘한 유럽기업으로 선정됐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2010 한-EU 협력상(KOREA-EU Awards)에서 국내 의학발전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분쉬의학상, 서울전통예술인상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책임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지속적으로 한국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EU 협력상은 한-EU협력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06년에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