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보이저 등 크라이슬러 110대 리콜

입력 2010-12-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그랜드보이저, 짚랭글러 등 2차종 1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짚랭글러의 경우 지난 4월22일부터 5월19일 사이에 제작된 16대와 그랜드보이저의 경우 2008년1월부터 2009년말까지 생산된 94대이다.

짚랭글러에서는 브레이크 오일 튜브가 차체와 접촉, 튜브가 소손돼 오일이 누유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랜드보이저는 좌·우측 자동문이 작동될 때 전기배선이 자동문 작동부위(받침대)와 접촉돼 전기배선 피복이 벗겨지고, 이 경우 전기선이 과열 되거나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오는 9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서비스센터에서 대상 확인 후 해당 부품 수리·교환)를 받을 수 있다.

결함내용을 수리를 한 경우, 크라이슬러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 문의(02-2112-2666)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04,000
    • +10.16%
    • 이더리움
    • 4,669,000
    • +7.21%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4.57%
    • 리플
    • 878
    • +8.13%
    • 솔라나
    • 308,300
    • +8.82%
    • 에이다
    • 861
    • +6.56%
    • 이오스
    • 787
    • -2.84%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5.46%
    • 체인링크
    • 20,570
    • +4.84%
    • 샌드박스
    • 417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