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의 초대형 스노우볼은 일일 평균 방문객만 600여명에 달하며 설치 1주일 만에 약 5000여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휘슬러코리아)
서울광장의 초대형 스노우볼이 인기다. 일일 평균 방문객만 600여명에 달하며 설치 1주일 만에 약 5000여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광장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만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어 서울광장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명소로 되가는 대형 스노우볼은 독일 주방명품 기업 휘슬러코리아가 구세군에 자선냄비 체험관으로 만들어 기증한 것이다. 높이가 약 5M에 달하는 초대형 자선냄비다.
스노우볼 자선냄비를 기획제작한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형태의 자선냄비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