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판매하고 있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2010 국제 주류 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과 ‘글로벌 위스키 메이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IWSC에서만 총 3회째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에 선정돼, No.1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수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의 맛과 향 그리고 증류주 제조 및 숙성 방식의 우수성까지 한꺼번에 입증하게 됐다.
IWSC는 전 세계 최고의 위스키와 와인, 리큐르 등 각 부문별로 올해 가장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는 대회로,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양대 주류 품평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마스터 블렌더를 비롯해 주류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직접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주질을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 등 제품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생산과정까지 엄격하게 심사해 최고의 제품을 가렸다.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은 “세계 최고의 위스키 업체를 가리는 IWSC에서 ‘올해의 위스키 메이커상’과 ‘글로벌 위스키 메이커상’을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