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버진, 아이패드 전문지 창간...'동영상 표지' 화제

입력 2010-12-01 09:45 수정 2010-1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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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진그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전문 월간지를 선보여 화제다.

▲영국 버진그룹이 선보인 아이패드 전문지 '프로젝트'. 창간호 표지에는 미국 배우 제프 브리지스를 모델로 기용, 화면에 손을 대면 사진이 동영상으로 바뀌면서 브리지스가 화면을 횡단하듯이 걷기 시작해 ‘동영상 표지’로 변한다.

잡지명은 ‘프로젝트’로 한 달에 2.99달러짜리 월간지이지만 휴대형 단말기만의 기능을 살려 내용을 수시로 경신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정보 등을 게재할 수 있어 새로운 광고 매체로서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창간호 표지다.

창간호 표지에는 미국 배우 제프 브리지스를 모델로 기용, 화면에 손을 대면 사진이 동영상으로 바뀌면서 브리지스가 화면을 횡단하듯이 걷기 시작해 ‘동영상 표지’로 변한다.

독서 기능으로 특화한 전자서적에 대해, 정지 화면과 동영상 환경을 접목시켜 아이패드의 특징을 살렸다는 평가다.

‘프로젝트’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판매 사이트인 ‘앱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은 현재 아이패드 전용 신문을 준비 중으로 미디어 업계의 아이패드 사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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