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초대형 전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지난 18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에픽 2 카레나'가 호평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레나 섬은 유저 동맹과 몬스터 군단의 전쟁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요 콘텐츠로는 안-탈야 강습전, 업적 유니크 장비, 프란 교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안-탈야 강습전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카레나 섬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인 안-탈야 강습전은 유저들과 몬스터 군단과의 대격돌을 실현한 것으로 카레나 섬에 위치한 안-탈야 마을에 있는 파시니온 광자포를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 몬스터 군단의 습격을 유저들이 협동해 방어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에이카 온라인이 보여줬던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에서 벗어나 유저와 몬스터간에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 한빛소프트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카레나 섬 1차 업데이트를 기념, '1000만원 상당의 캐시'는 물론 유니크 장비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최고급 재료와 레시피, 그리고 신규 아이템 '아이기스 포션' 등 푸짐한 아이템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