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은 우수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은행과의 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KEB G글로벌 스타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넥센, 유한양행, 한국석유공사 등 'KEB Global Star'로 선정된 수출기업 51개사에 수출금융과 기업대출 우대,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등을 통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EB Global Star 기업은 대부분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수출 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망 수출기업 발굴을 통해 KEB Global Star 기업을 2011년에는 100여개 사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