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정다래등 미녀스타로 광저우가 뜨겁다

입력 2010-11-12 02:08 수정 2010-11-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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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차유람, 이슬아, 손연재, 장다래(왼쪽 위부터) 미니홈피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대한민국 대표팀 얼짱 선수들이 화제다.

지난 11일에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표팀의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원조 얼짱 당구의 차유람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간 늘씬한 몸매 덕분에 화보를 찍는 등 미녀 스포츠 스타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바둑의 이슬아는 광저우로 한국 대표팀이 떠나기 전 선수단 결단식에서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박태환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다 오히려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얼짱 선수로 합류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는 귀엽고 순진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패션 화보를 찍기도 했다.

마지막 얼짱 선수로는 수영의 정다래 선수.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평영 200m 레이스를 마친 뒤 머리를 쓸어 넘기며 전광판을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됐다. 베이징올림픽 인기를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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