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한항공- 4/4분기 화물 물동량에 대한 우려는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화물운송이 재고사이클이 끝나면서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우려감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것. 원화 강세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객의 꾸준한 증가로 탑승률이 성수기인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 국경절 효과로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견조한 운임추세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 4/4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4.86조원 대비 29.7% 감소한 3.42조원으로 예상. 통신 단말기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적자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1) 원화 절상과 2) DRAM 가격 급락(-28.4%, QoQ)과 LCD 평균 판가 하락으로 인해 3.4조원의 부진한 실적 시현 전망. 하지만, 최근 DRAM 가격이 급락 추세를 시현하고 있어 DRAM 산업 저점이 예상(2011년 2분기) 보다 빠른 2011년 1/4분기에 형성될 것으로 기대.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LCD에서 경쟁력 및 시장 영향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성장 부문에서 성과가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할 것
▲삼성물산- 동사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3.39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한 1,007억원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이는 계열사 물량 공정호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동사는 2015년까지 신규수주를 년간 50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하에 엔지니어링 및 개발부문의 역량강화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 2011년 이후 브라질 고속철 외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어 변화상황에 주목해야할 것
▲케이피케미칼- 동사는 화섬계열(TPA 98만톤/년, PET Bottle Resin 40만톤/년) 노출도 100%로 면화가격 강세관련 최대 수혜기업. 국제 면화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면화 재고비율은 15년만에 최저 수준. 동사의 주력제품인 TPA는 신증설 미비로 인해 2012년까지 호황지속이 예상되고, 하반기 Lotte Chem UK 가동률 상승 등으로 지분법 이익규모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동사의 실적호조세는 4/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LIG손해보험- 상대적으로 낮은 신계약 수익성과 높은 순사업비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기업가치는 대부분의 악재가 반영되어 상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존재하고 있음. 하반기 업황 전반적인 실적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이익 창출의 재원인 운용자산 증가 속도는 2위권사 중 가장 높은 상황임. 또한 신상품 출시 및 마케팅 강화등에 따라 장기보험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완화될 전망
▲삼성정밀화학-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부문의 캐시카우가 유지될 전망이며, 향후 암모니아 트레이딩 규모 증가 및 수수료 수입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세 기대. 비료산업 싸이클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고 삼성그룹 태양광 사업 확대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
▲GKL- 카지노 칩의 신용카드 구매가 본격적으로 시행 및 원/엔환율 상승과 위안화 절상으로 일본과 중국의 일반고객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 특히, 중국 비자발급 완화 및 여행수요의 증가 등으로 카지노 이용객수가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4분기를 터닝포인트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은 5,413억원(YoY, 10.7%)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
▲글로비스- 1) 현대, 기아차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와 신차투입에 따른 CKD 단가 상승으로 CKD부문 매출 증가효과와 2) POC 운반 분담률 상승과 3)1/4분기 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제선원료 운송사업 본격화로 해외물류증가 효과 기대. 그룹 시너지효과를 감안할 때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이 일단락되는 2014년 까지 계단식 성장으로 동사의 외형은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94억원(YoY, 72.6%), 2,141억원(YoY, 47.4%)에 달할 전망(FN 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SK에너지-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 가능할 것.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 전망
▲신규종목-대한항공 (여객부문의 견조한 운임추세 지속될 것)
삼성전자 (2011 1/4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제외종목-STX엔진 (14.38%, 적정수익률 달성으로 추천에서 제외)
<중소형주>
▲이노칩- 동사는 하반기 고부가가치 칩부품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공급되면서 3/4분기 칩사업부문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4/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실적개선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동사의 고마진 부품인 CMEF, ESD필터 등이 올해 말부터 애플 및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 PC용 LCD패널용 부품으로 탑재될 예정으로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대그린푸드- 3/4분기 실적은 합병 영업권 상각비용을 제외할 경우 양호한 수준. 식자재유통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향후 긍정적인 실적추세 전망. 향후 현대F&G와의 합병을 통한 수직계열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영업력
강화 및 규모의 경제 시현할 전망.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외형 확대 가능할 것
▲동국S&C- 4/4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수주확대 및 북미시장 회복, 포항 신공장을 포함한 생산기지 확보 및 중국진출 추진 등의 긍정적인 재료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진했던 주가도 회복 예상. 동사는 해상풍력용 5MW급 타워와 Monopile, Tripod, Jacket 등의 구조물분야에 진출, 5월 해상 풍력용 구조물 제작을 위한 DNV 공장 인증을 획득 등 우수한 기술력 입증. 유럽시장으로의 수출지역 다변화와 함께 제품 다각화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어 향후 수주 추이에 주목
▲리노공업- 스마트 IT기기의 매출증가로 2006년 이후 정체되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동사의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0억원과 20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8%, 10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상 최대치 전망.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 IT기기의 출시에 따른 Test수요 증가로 동사의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또한 2009년말 기준 동사의 현금보유액은 331억원으로 현 시가총액(1,243억원)의 27% 수준이
며, 2001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는 점도 긍정적
▲남해화학- 9월 복합비료 수출실적은 전월대비 하회했으나 3/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존재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된 상황. 인구증가로 곡물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곡물 생산 토지는 감소추세. 또한 환경문제 이슈화에 따라 선진국 일부 공장들이 폐쇄되어 일시적인 공급부족 가능성도 존재함
▲KPX화인케미칼- 미국, 유럽 등의 경기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어 내구재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며, 8월 이후 중국 부동산경기 둔화우려도 점차 완화되고 있어 지연되었던 중국의 TDI 구매 증가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전망. 2011~12년 아시아 지역 내 총 20만톤 증설 예정이나, 동 기간 역내 수요 증가량이 약 15만톤 예상되며, 아시아 외 지역의 증설 제한에 따른 역외 수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TDI 공급 부족 발생 전망.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3배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티에스엠텍- 동사는 티타늄 기반 기자재에 강점을 보유한 업체로 강한 내식성이 필요한 PTA 등 성유화학 기자재나 원자력 발전의 보조기기(BOP) 등에 주로 쓰이고 있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3분기까지 수주규모는 2천억원을 상회해 올해 수주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면 실제 수주규모대비 시가총액 비율(현재 37% 수준)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동종업체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SIMPAC- 동사의 현 수주잔고는 2009년 매출액에 맞먹는 약 1200억원 수준임. 1~2공장 병합과 계열사인 심팩이엔지로의 일부 공정 이동에 따른 Capa 확대로 2011년부터는 연 2000억원 규모의 Capa가 완성되므로 추가적인 신규 수주가 가능해 질 전망. 계열사인 SIMPAC ANC의 영업이익률이 10% 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60억원 예상. 2011년은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와 Capa 확장에 따른 외형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매력은 점증할 것으로 판단됨
▲성광벤드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100원 수준으로 3/4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됨.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