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디자인 키워드는 '슬릭 온 다이내믹'

입력 2010-11-0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람에 날리는 실크 형상 모티브, 쏘나타와 아반떼 등 같은 맥락

베르나 후속모델이 1990년대 소형차 트렌드를 이끌었던 『엑센트』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새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시대 현대차의 색깔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점. 기본적인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바탕으로‘바람에 날리는 실크의 형상을 모티브’로 하는 ‘슬릭 온 다이내믹(Sleek On Dynamic)’ 이란 콘셉트 하에 디자인됐다.

‘슬릭 온 다이내믹’은 천과 천의 겹침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조각적인 라인과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세련미’를 추구하는 엑센트고유의 디자인 콘셉트이다.

이를 통해 엑센트는 강인함, 역동성,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젊은층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기존 ‘베르나’와 비교해 전장은 70mm, 전폭은 10mm 늘어나고 전고는 15mm 낮아져 한층 매끄럽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7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준중형 수준의 동급 최고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4370mm, 전폭 170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570mm)

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감마 1.4 MP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ㆍm로 중형차 수준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감마 1.4 MPI 엔진은 최고출력 108ps, 최대토크 13.9kgㆍ226m로 동급 배기량 내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16.1km/ℓ의 고연비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드라이빙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4단 자동변속기 기준)

소형 프리미엄의 명성에 걸맞게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최첨단 안전사양 또한『엑센트』만의 자랑거리다.

『엑센트』에는 국내 소형차 최초로 △6에어백(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주: 후방 추돌시 헤드레스트가 전방 상향으로 이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장치)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동급 최강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주행 노면이 미끄러워 정상적 주행이 어렵거나 급가속 등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이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동급 최초로 도입해 최강의 안전 사양을 갖추게 됐다.

이밖에도 정면, 측면, 후방 충돌시 충돌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줄 뿐만 아니라 저속 충돌시 수리비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최첨단 충돌 안전 설계를 통해 전방위적인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엑센트는 소형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및 20~30대 젊은층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한다.

특히 엑센트에 국내 소형차 최초로 적용된 ‘홀더리스(Holder less)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키 시스템의 기능에 더해 스마트키가 방전되어도 포브홀더(FOB Holder)에 별도로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시동버튼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차량 후진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주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후방 지역을 룸미러에 표시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또한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사고 예방성 및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 6.5인치 대형 LCD 창을 통해 탑승자에게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클러스터 내 ECO 램프를 통해 경제적인 운전습관을 유도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최적의 연비 효율을 확보하도록 차량상태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강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92,000
    • +0.85%
    • 이더리움
    • 4,530,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62%
    • 리플
    • 955
    • +4.49%
    • 솔라나
    • 297,000
    • -2.33%
    • 에이다
    • 770
    • -7.45%
    • 이오스
    • 773
    • -2.03%
    • 트론
    • 251
    • +1.21%
    • 스텔라루멘
    • 179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6.8%
    • 체인링크
    • 19,220
    • -4.95%
    • 샌드박스
    • 402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