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킬’ 조승우, 한회 출연료 1800만원 “정당하다고 생각”

입력 2010-10-29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배우 조승우의 뮤지컬 한 회 출연료가 1800만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조승우의 뮤지컬 고액 출연료는 사실로 밝혀졌다.

‘지킬 앤 하이드’의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는 28일“조승우가 다음 달 30일부터 시작하는 이 뮤지컬의 출연료로 회당 1800만원을 받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198회 공연 예정인 ‘지킬앤하이드’에서 조승우 출연분은 최대 80여회로, 80여회를 모두 출연하게 되면 조승우는 14억4000여만원을 벌게 되는 셈이다.

신 대표는 “조승우의 총 출연료는 역대 뮤지컬 배우 중 최고가 될 것”이라며 “현재 조승우를 능가하는 티켓파워를 가진 뮤지컬 배우가 없기 때문에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줬고 적정한 수준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킬 역을 맡은 다른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료가 400만원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조승우의 출연료는 파격적인 액수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11월30일부터 서울시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15,000
    • +11.16%
    • 이더리움
    • 4,647,000
    • +6.29%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5.58%
    • 리플
    • 859
    • +5.92%
    • 솔라나
    • 305,700
    • +6.4%
    • 에이다
    • 858
    • +6.58%
    • 이오스
    • 790
    • -0.25%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6.37%
    • 체인링크
    • 20,330
    • +3.41%
    • 샌드박스
    • 418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