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장미인애는 26일 방송될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 남자친구를 만났던 적이 있다”면서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라 내가 많은 뒷바라지를 했다”고 운을 뗐다.
장미인애는 “남자친구는 ‘그동안 내게 줬던 물건들 다 가져가라’고 요구해 더욱 실망시켰다”며 “그래서 그에게 ‘나중에 우리가 마주보고 연기를 하게 될 때 네가 그 큰 눈으로 날 보면서 웃을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고백이 끝나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은 86년생 이승기를 지목하며 “2살 연하에 눈이 크다(?)”고 주장했고, 강호동은 당황한 이승기에게 “큰 눈으로 날 봐라. 왜 눈을 못 마주치냐”며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궁금해진다” , “네티즌 수사대에 의지할래” , “그 옛 남친 떨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일부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인 듯” , “사실이라 해도 옛 사랑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