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멤버십 클럽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해피 할로윈! 반갑다, 내 친구 도깨비!' 키즈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적인 서양식 마녀가 아닌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를 컨셉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반얀트리의 키즈 할로윈 파티는 어린이날 키즈 파티와 더불어 매년 열리는 반얀트리의 가장 대표적인 어린이 파티로 회원만 참여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입소문이 난 이벤트다.
반얀트리 클럽의 도깨비 파티에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도깨비와 함께하는 레이저 쇼'와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이 바뀌는 퍼포먼스, 신기한 마술과 마임쇼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또한 도깨비 커스튬을 포함해 할로윈 의상으로 옷을 입은 아이들의 즐거운 댄스 타임과 멕시코 전통 놀이인 피냐타(종이로 만든 여러 가지 틀 모양의 안에 사탕과 초콜릿, 땅콩, 선물 등을 넣어서 줄에 건 다음, 눈을 가리고 돌아다니면서 막대기로 치고 깨뜨리면 안에 있는 선물이 쏟아지는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할로윈 스페셜 쇼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 코너가 마련돼 있다. 마법 동굴에서 직접 해보는 도깨비 방망이와 가면 만들기, 직접 장식해서 먹을 수 있는 도깨비 쿠키 만들기 코너를 비롯해 괴짜마녀와 함께 하는 게임도 준비돼 있다. 48개월을 갓넘은 어린이 회원들을 위한 만들기 액티비티,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전통 게임과 찰흙으로 장승 만들기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이색적인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파티는 오는 31일 오후 1시~3시, 오후4시~6시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48개월 이상 어린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5000원(세금별도)이며 간단한 다과가 포함돼 있다. 드레스코드는 할로윈 코스튬 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