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는 합리적 가격의 품질 좋은 스페인 와인 8종을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후미아지역의 '타파스(Tapas·사진)' 1종 및 '누도(NUDO)'4종, 리요하지역의 '프리멈(Primvm)'3종이며 1만원대부터 5만원대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타파스(Tapas)' 와인은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만큼이나 검은색 과실의 진한 맛이 살아있는 와인으로 복합적인 향과 소프트한 타닌이 잘 어우러진 균형미가 뛰어난 와인이다. 이와함께 손으로 그린 듯한 붓터치 느낌의 독특하고 세련된 레이블 디자인 또한 와인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타파스'의 본래 뜻은 스페인에서 소량의 양으로 제공되는 음식을 일컬으며 실제 타파스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는 매콤한 맛의 지중해 음식(타파스) 이라 할 수 있다.
'누도 (NUDO)'는 과실향과 잘 그을려진 참나무 향이 밸런스를 잘 이루며 진하면서 입 속에서의 감칠맛을 자아내는
와인이다. '누도'의 뜻은 포도나무의 뿌리와 줄기 사이의 마디를 의미하는데 포도나무가 오래되면 될수록 더 많은 마디(누도)들이 생성해 낸다. 누도 와인은 이런 고목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포도의 농축도가 좋은 와인이다.
'프리멈(Primvm)'은 이름에서 연상이 되듯이 맛에서 중우함과 세련됨을 만끽할 수 있는 정통 리요하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