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공연 당시 탄탄한 작품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온다.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삼총사’는 12월 15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완성된 무대, 의상, 분장, 소품 등 화려한 볼거리에 더해진 액션 장면, 그리고 관객을 사로잡는 음악이 뮤지컬 ‘삼총사’ 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려나가는 유럽 정통 뮤지컬이다.
현재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잭더리퍼’와 ‘락오브에이지’를 기획한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잭더리퍼’, ‘락오브에이지’, ’삼총사’의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한국 대형 뮤지컬을 아시아권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