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스테어웨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액션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ORPG) '러스티하츠'가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CBT를 진행한 ‘러스티하츠’는 테스트 전, 테스터 1만 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 폭주로 인해 추가 모집을 실시해 5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총 2만 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윈디소프트에 따르면 총 5일간 진행된 ‘러스티하츠’ CBT는 20레벨까지 공개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화려한 영상, 스타일을 살린 연출씬과 타격감을 선보여 테스트 2일차부터 다수의 ‘러스티하츠’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자생적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아울러 ‘러스티하츠’는 CBT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CBT에서는 체험 할 수 없었던 ‘러스티하츠’ 후반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단 ‘스페셜리스트’를 20일까지 총 300여 명을 모집 진행 중이다.
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담당 신달수 팀장은 "러스티하츠 CBT에 참여해주신 많은 유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첫 CBT를 성공리에 끝내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스트에서 주신 유저들의 의견과 앞으로 진행될 스페셜리스트 테스트를 기준으로 러스티하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 완벽한 OBT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