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운동과 사랑, 잠시 쉬고 있는 중”

▲SBS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옛 연인에 대한 속마음을 밝혀 화제다.

최홍만은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최홍만은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힘이 돼 준 전 여자친구 K양에 대해 털어놨다. 옛 여자 친구를 회상하다 눈물을 글썽인 최홍만은 “여자친구가 ‘운동을 하지 않고 쳐져있으면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2개월 전에 떠났다. 지금은 운동과, 사랑 모두 쉬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 최홍만은 “그녀를 다시 찾기 위해 내 모든 걸 걸어 다시 경기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는 SBS 월화극 ‘닥터 챔프’에 출연중인 배우 김소연, 차예련, 정겨운, 신동 외에 조형기,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