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9일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늘 하나 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와 함께 △적립식상품 이체 월10만원 △신용카드 월10만원이상 결제 △스마트폰뱅킹 가입 △신용대출 1천만원 이상의 요건 중 2가지 이상 충족될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늘 하나 적금’을 같이 가입할 경우 기존 적금 이율에 추가로 연0.1%p 만큼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며 외화 환전송금시 환율스프레드를 5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급여통장을 알뜰하게 활용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